
<PaTI 2026 배우미 시간표 소개>
안녕하세요. 2026년 봄학기 소식지기를 현현입니다. 세 번째 소식지기 콘텐츠는 ‘배우미 시간표 소개’입니다. 파티 배우미들의 시간표와 가장 재밌게 듣고 있는 수업을 소개합니다.
4명의 배우미가 시간표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김수현.호랑(한배곳 3학년)
수강 과목: 기초제본 - 사진 - 질문을 위한 대화 - 예술가의리서치 - 모험 유닛
+기초제본
월요일 아침부터 종이를 자르고, 접고, 실로 엮고, 풀로 붙이다 보면 정신이 깹니다. 성서가 하는 걸 보면 너무 쉬워 보이는데, 막상 하다 보면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이상한 길로 빠지기 때문에 아주 집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요. 이제 나도 손 제본 할 수 있다!
+질문을 위한 대화
내 작업에 “더 좋은 질문”을 던지기 위해 듣기 시작했는데, 작업에 대한 질문은 찾지 못한 채 ‘좋은 질문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동안은 작업하면서 질문은 안 하고 있는 질문에 답하기만 했는데, 이젠 질문을 좀 하라고 대화의 물꼬를 터준 것 같아요.
박우성(한배곳 4학년)
수강 과목: 일러스트 - 편집 디자인 - 질문을 위한 대화 - 스튜디오3 영상
+편집디자인
텍스트와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하는 감각을 배우고 싶어서 수강했습니다.
실습 위주에 수업이기 때문에 매주 일정 분량의 본문을 편집하는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면 속 수많은 의도와 디테일을 배울 수 있었어요. 1대1로 첨삭을 해주셔서 밀도 높고 꼼꼼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스승께서도 에둘러 얘기하기보단 직설적이고 필요할 땐 단호하게 얘기해주셔서 처음 배우는 입장에선 큰 도움이 됩니다.
무척 어렵지만…의외로 작업에 금방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어서 정신 차리면 몇 시간씩 지나있고 여러모로 굉장히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백경준.케이(더배곳 1학년)
더더더 - 실험제본 - 모험유닛 - 작업자의 글쓰기 - 사운드 디자인
+더배곳 스튜디오 1: 더더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섣부르게 언어화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관심사의 넓이와 깊이를 더해가는 수업! 빠르게 결정하고 완성도있는 결과물을 내기위해 놓쳤던 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에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이라 좋아요!
기헌(더배곳 2학년)
사물의 몸짓 - 매체상점 - 질문을 위한 대화 - 예술가의 리서치 - 작업자의 글쓰기 2
+사물의 몸짓
스승께서 정말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주십니다. 스승께서 모든 의견에 열려있으며 직업 추천도 해주십니다. 배우미에게 《전문 관객》이라는 새로운 지평의 직업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퍼포먼스가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극장 위의 여러 가능성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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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김수현.호랑, 박우성, 백경준.케이, 기헌
멋지음: 현유리.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