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정 <규칙으로 그린 도시 풍경>
2025 가을학기 연찬

2025년 가을학기 열림 첫 연찬에 제너러티브 아트(Generative Art) 작가이자 SADI 스승 서효정 님을 모셨습니다.
예측하지 않은 것을 만들고 계획을 디자인하는 제너러티브 아트의 세계,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업과 꾸준히 지속하는 작업자의 태도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서효정
서효정은 비주얼 코드를 이용해 움직이는 영상을 만드는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도시의 모습과 흐름을 알고리즘으로 표현하며, 일상 속 보이지 않는 규칙을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그녀의 작업은 서울, 도쿄, 파리, 신시내티, 프라하 등 여러 도시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 공간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안합니다.

때: 2025.08.25. 달날. 13:30
곳: PaTI 큰집 화백당

• 포스터 멋지음: 정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