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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 | 소장각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트북의 세계로 : 탈북>

소장각 <이상하고 아름다운 아트북의 세계로 : 탈북>
2024 봄학기 연찬

1인 출판사 소장각의 노성일 디자이너와 함께 아트북의 세계와 그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한다. 아트북의 기획과 제작, 홍보 및 아트북 페어 등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그가 소장한 아트북을 펼쳐보며 우리가 가진 책에 대한 좁은 시야를 벗어나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그리고 더배곳 마친배우미인 노성일과 함께 파티 이후의 삶과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소장각]
디자이너 노성일이 운영하는 1인출판사 겸 디자인 스튜디오 소장각은 독창적인 문화와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책을 만들고 있다. 노성일이 직접 자료 조사부터 현지 전문가 인터뷰까지 직접 발로 뛰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된 ‘크메르 문자 기행’과 ‘미얀마 8요일력’은 주변부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문화를 깊게 탐구하는 그의 진한 덕후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미안마 8요일력은 2022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 되었다. 2018년 파티 더배곳 과정을 마친 노성일은 이제 디자이너이자 출판사 소장에서 더 나아가 아트북과 디자인에 관한 워크숍 등의 컨텐츠를 기획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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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6. 13. 나무. 14:00 - 16:00
곳: 큰집 영상스튜디오

포스터 멋지음: 정의석(더배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