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친배우미, 안녕하신가요?
2021년 7월, ‘마친배우미’ 소식 열다섯 번째 주인공은 동렬(전동렬)입니다. 동렬은 아주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는 친구예요. 이미 여러 기업과 협업했죠. 세계적인 잡지인 《모노클》에도 실렸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동물자유연대’에서 일하며 귀여운 개와 고양이 그림을 회사 일에도 쓰고 있답니다. 퇴근 후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아깝지 않냐 물어보니 지금 작업을 잠시 멈춘 상태라고 해요. 창작자로서 겪어야 할 고민이 찾아와버린 동렬. 다들 저마다의 고민에 빠져드는 시기, 회사 생활 1년을 맞이해 동렬을 찾아가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