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친배우미, 안녕하신가요?
벌써 3월이 코앞이에요. 봄이 오고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마친배우미’ 소식이 이번으로 스무 번째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특별한 마친배우미를 모셨어요. 더배곳 1기로 들어와 지금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발히 일하는 민영(양민영)입니다.
민영은 졸업 작업을 발전시킨 잡지 프로젝트인 《COOL》을 발행하는 불도저 프레스의 대표이자, 여러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이면서, 다양한 클라이언트 잡을 소화하는 불도저의 디자이너랍니다.
바쁜 스케줄 와중에 아침 10시에 만나 대화를 청해보았어요. 민영의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