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기호 ‹창작자는 어떻게 교육자가 되는가?›
2025 봄학기 연찬
지난 2월 26일 물날, 파티에서 엄기호 연사님의 이야기를 듣는 연찬이 있었습니다. 한국 교육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엄기호 연사님의 교육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엄기호
사회학자. 『단속사회』,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등을 썼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폭력적이고 부패한 교사를 만나 교육과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에 눈떴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공동체 벗’에서 발간하는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을 맡았다. 2013년 박사학위를 마치고 덕성여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때. 2025.2.26.물날 14:00
곳. 파티 큰집 화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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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은 예술 분야 안팎의 스승들을 모시고 그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멋짓는 삶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파티의 내부 학술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