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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노클 디자인어워드 수상 - ‘가장 특별한 디자인학교’

영국 트랜드 잡지 모노클(Monocle), 2022 모노클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장 특별한 디자인학교(Most Unique Design School)’로 파티 선정

파티가 《모노클(monocle)》에서 주최한 2022년 모노클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장 특별한 디자인 학교(Most Unique Design School)’에 선정되었습니다.

모노클은 《월페이퍼》를 만들었던 타일러 브륄레(Tyler Brule)를 중심으로 2007년 런던에서 창간한 잡지로 각국에 지사를 두고 국제 이슈, 정치, 사회, 문화, 디자인 전반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잡지 중 하나입니다.

‘모노클 디자인 어워드’는 인간의 삶과 밀접한 50개 분야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즐겁고 유용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해 수여했으며 2021년 ‘더현대 서울’이 전세계 리테일 시설 중 가운데 최고의 디자인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2022년엔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살기좋은 도시를 만듦에 있어 중요한 50개 키워드로 수상자를 선정했고, 디자인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파티가 선정되었습니다. 모노클은 파티를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디자인을 가르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래는 선정 이유 전문.

“이 학교는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디자인을 가르칩니다. 올해 새로운 수업에선 농업, 발효 및 온실 만들기와 예술 및 디자인을 결합합니다. 이재옥 전 부원장은 “학생들이 그래픽 디자이너가 아니라 농장, 정육점, 목수 공방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노클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원문: This institute teaches design like no other. This year a new course combines farming, fermentation and greenhouse-making with art and design. “We don’t want our students to be just graphic designers but people who run farms, butchers’ shops or carpenter studios,” says former vice-director Lee Jae ok. MONOCLE Could not agr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