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몽상»
일러스트레이션(illustration)은 이미지를 통해 주제나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예술 형식으로, 그 어원을 ‘illuminate’ 즉, ’빛을 비춘다’는 뜻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PaTI 일러스트레이션 스튜디오 배우미들은 한 학기 동안 ‘한 번도 빛을 받지 못한 것’ 혹은 ‘한 때에 빛을 발했지만 지금은 그 빛이 바랜 것’을 찾아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시 빛을 부여했습니다.
헤이리 예술 마을에서 배우미들은 새롭게 빛을 내는 작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점화해 빛나는 작지만 의미있는 불빛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때: 2024.1.8.달 - 1.31.물 (평일 9:30 - 21:45)
곳: 커피공장 103 (갤러리 103)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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